박형식, 유동근 없이 두부장사 “돈 벌기 힘들다” 진땀

[가족끼리 왜이래]박형식, 유동근 없이 두부장사 “돈 벌기 힘들다” 진땀

등록 2015.01.31 20:58

이이슬

  기자

사진 =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사진 =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끼리 왜 이래’ 박형식이 두부가게 운영에 힘겨운 속내를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48회에서는 아버지 차순봉(유동근 분)을 대신해 순봉씨네 두부가게를 운영하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달봉이가 두부가게를 운영하겠다는 요청에 반대해온 순봉은 달봉의 진심을 알게 되었고, 두부가게를 막내 아들 달봉에게 맡겼다.

이날 순봉은 달봉이 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다 여행을 떠난다는 말과 함께 집을 비웠고, 달봉은 아침 일찍 가게를 문을 열었다.

달봉의 두부가게를 방문한 중년 여성 손님들은 “막내 아들이 여적 취직 못하고 있었다더니 아버지 가게를 물려받기로 했나보다”, “어쩐지 웃는 모습이 주인 아저씨를 꼭 닮았다”며 달봉의 혼을 쏙 빼놨다. 신나게 수다를 떨던 손님들은 순두부와 두부 한모를 사들고 가게를 나섰다.

집을 비운 순봉을 대신해 가게를 잘 보겠다 다짐해 웃는 낯으로 손님을 맞이했던 달봉은 손님들의 거침 없는 입담에 코가 쑥 빠졌다.

이후 강서울(남지현)이 가게에 들어섰고, 달봉은 “너무 힘들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에 서울은 “원래 남의 돈 버는게 쉽지 않다”며 달봉을 위로했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KBS2 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