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문현동 8년 만에 신규···서면 생활인프라 등 완벽
범양건영은 ‘국제금융센터역 범양레우스 더 퍼스트’ 본보기집을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부산 동구 문현동에서 8년 만에 공급 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 59㎡~84㎡ 지하 2층 지상 20층 5개 동 총 224가구 규모다.
문현금융단지 국제금융센터 바로 앞에 있으며 앞으로 금융단지 개발로 시세상승 효과가 기대되는 단지로 꼽힌다.
현재 문현금융단지는 1단계 사업인 국제금융센터(BIFC)에 대한주택보증 등 6개의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은행 부산본사 등이 입주한 상태다.
뮤지컬공연장, 호텔, 오피스텔 등이 조성될 2단계 사업 또한 내달 중 착공 해 일대가 개발 활기를 띤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서면과 범일동 생활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국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 동서고가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는 중소형 단지로 구성됐다. 채광 및 환기가 좋고 서비스 면적이 넓은 4bay 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무인경비시스템과 더불어 전문보안·출동경비 업체와 계약해 안전보안 시스템을 강화했다.
화재사고에 대비해 입주하는 전 세대에 화재대피용 마스크, 휴대용 소화기 등이 포함된 ‘안전키트’도 제공한다. 실내 어린이놀이터는 365일 안전한 놀이공간으로 설계됐다.
본보기집은 부산 동구 범일동 62-575(한성기린 아파트 옆)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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