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세바퀴’ 이지애 아나, 재벌 2세와 소개팅 많았다··· 진실은?

‘세바퀴’ 이지애 아나, 재벌 2세와 소개팅 많았다··· 진실은?

등록 2015.01.11 08:26

홍미경

  기자

공유

방송인 이지애가 “아나운서 시절 비서실을 통해 재벌 2세와의 소개팅이 들어 온 적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 "노현정 아나운서가 큰 데로 시집을 갔을 때 대시가 많이 들어오지 않았냐"는 MC 육중완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사진= 방송인 이지애가  MBC '세바퀴'에 출연해 아나운서 시절 비서실을 통해 재벌 2세와의 소개팅이 들어 온 적 있다고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사진= 방송인 이지애가 MBC '세바퀴'에 출연해 아나운서 시절 비서실을 통해 재벌 2세와의 소개팅이 들어 온 적 있다고 고백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에 이지애는 "사장 비서실을 통해 연락 오거나 소캐팅 제안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인위적인 만남은 싫었다"고 답했다.

또 MC 신동엽은 "과거 전현무가 이지애를 좋아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지애가 웃는 얼굴로 (전현무를) 차단하더라. 저 친구 참 현명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애는 "전현무가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쳐가는 과정이었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지애 아나운서는 한참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시절 '재벌 2세 소개팅'에대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번도 하지 않은 소개팅을 했다는 소문이 돌아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이지애는 2010년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아나운서 이지연, 이지애와 김효진, 장수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