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개봉한 ‘언브로큰’ ‘패딩턴’ ‘워킹걸’ 은 각각 5위와 7위 그리고 8위를 기록했다.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메가폰을 잡은 ‘언브로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잔혹함을 그린 영화로, 일본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7일 하루 동안 2만 6711명을 동원했다.
이어 말하는 곰의 기상천외한 여행기를 그린 ‘패딩턴’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1만 5432명을 끌어 모았다.
‘워킹걸’은 장난감회사 마케팅 담당자 백보희(조여정)가 폐업 직전 성인용품점CEO 오난희(클라라)와 만나 벌이는 야릇한 도전기를 그린다. 개봉 첫 날 1만 4281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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