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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회장 선거 6파전 돌입··· 정회동 KB투자證 대표 ‘출사표’

금투협회장 선거 6파전 돌입··· 정회동 KB투자證 대표 ‘출사표’

등록 2014.12.30 17:08

김민수

  기자

금투협회장 선거 6파전 돌입··· 정회동 KB투자證 대표 ‘출사표’ 기사의 사진


정회동 KB투자증권이 사장이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도전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KB금융지주로부터 KB투자증권 대표직에서 해임을 통보받은 뒤 금투협회장 선거에 출마키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유정준 전 한양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 등과 함께 6파전 양상으로 펼쳐지게 됐다.

1956년생인 정 사장은 용산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LG투자증권 부사장, 흥국증권 사장, NH농협증권 사장, 아이엠투자증권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 KB투자증권 사장으로 부임한 바 있다.

한편 차기 금투협선거에 나설 후보자에 대한 공모는 내년 1월5일 오후 6시까지 시행된다. 이후 금투협 공익이사 3명과 외부인사 2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들에 대한 1차 면접을 벌인 뒤, 최종 후보가 선정되면 내년 1월말 회원사 전체 투표를 통해 임기 3년의 제3대 금투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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