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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규 “나는 아직 평범한 회사원이다”

[히든싱어] 박민규 “나는 아직 평범한 회사원이다”

등록 2014.12.04 16:49

김아름

  기자

JTBC ‘히든싱어’ 시즌3 환희 편에서 우승한 박민규./사진=김동민 기자 life@JTBC ‘히든싱어’ 시즌3 환희 편에서 우승한 박민규./사진=김동민 기자 life@


‘히든싱어’ 시즌3 환희 편에서 우승한 박민규가 ‘히든싱어’ 출연 후 변화된 부분에 대해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세콰이어룸에서 JTBC ‘히든싱어’ 1, 2, 3 통합 왕중왕전을 앞두고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조승욱PD와 MC 전현무, 조홍경 보컬트레이너와 함께 시즌 1, 2, 3 모창신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히든싱어’ 출연후 각자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시즌3에 출연한 환희 편 우승자 박민규는 “생각보다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직 피부로 느끼는 게 없다. 시즌이 끝난지 얼마 안됐고 변화된 것도 딱히 없다”며 “이번주 공연할 것만 생각하고 있고 시즌 1,2 우승자들이 느꼈던 것들을 나도 느끼게 될것 같다. 아직 나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JTBC ‘히든싱어’는 지난 2012년 12월 시즌 1 가수 박정현 편을 시작으로 2014년 8월 시작된 시즌3까지 대한민국 숨은 모창신들의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각 시즌 왕중왕전 출연자들이 모인 시즌 1,2,3 통합 왕중왕전은 생방송으로 오는 6일 오후 11시 방송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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