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공적연금강화를 위한 공동투쟁본부(공투본) 대표자들을 만나 종료시한을 정하지 않은 무제한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그간 공무원연금 개정안 발의 과정에서 이해관계자인 공무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달 28일 공무원연금 개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으며, 이에 공투본은 지난 1일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인데 이어 현재 공무원 100만명을 상대로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안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11일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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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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