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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환’, 마동석 조한선 캐스팅···“장르의 파격성 선보인다”

영화 ‘교환’, 마동석 조한선 캐스팅···“장르의 파격성 선보인다”

등록 2014.10.22 09:09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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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환’, 마동석 조한선 캐스팅···“장르의 파격성 선보인다” 기사의 사진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작인 ‘교환’(제공:조이앤컨텐츠그룹 | 제작:㈜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 감독:권형진)이 마동석 조한선 두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교환’은 ‘호로비츠를 위하여’ ‘트럭’ ‘웨딩드레스’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탁월한 연출 감각을 선보인 권형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권 감독은 외딴 섬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로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포문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군도: 민란의 시대’ ‘이웃사람’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매 작품마다 넘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마동석이 베일에 싸인 의문의 남자 ‘박성철’ 역을 맡아 또 다른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조한선이 아내와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권준식’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최초로 스릴러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 동안 각각의 작품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며 강한 남성성을 대표해온 두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조우하여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로 묵직하면서도 강한 힘이 느껴지는 새로운 스릴러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욱 커지고 있다.

마동석 조한선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교환’은 올 하반기까지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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