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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부지 입찰자 발표 앞두고 ‘신고가’

[특징주]한국전력, 부지 입찰자 발표 앞두고 ‘신고가’

등록 2014.09.18 09:31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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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 매각 입찰자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400원(0.91%)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4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본사 부지 매각에 따라 배당금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연구원은 “본사와 자사주 매각으로 배당금 증가, 4조원 이상의 부채 감소에 따른 연간 1400억 원의 이자비용 감소가 기대된다”며 “향후 2~3년 간 전기요금 인상 없이도 신규 기저발전 가동에 따른 발전믹스 개선, 연료비 하향 안정화로 인한 실적 개선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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