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대상경주에서 1위~7위 맞히면 상금 2000만원 쏜다 등

[경마뉴스]마사회, 대상경주에서 1위~7위 맞히면 상금 2000만원 쏜다 등

등록 2014.06.27 09:37

안성찬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오는 29일 시행 예정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III) 대상경주부터 대상경주 우승마 맞추기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공식 타이틀은 ‘2014 대상경주 톱7 맞히기’로 정해졌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014년 남은 기간 예정된 주요 대상경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이다. 해당 경주에서 1위부터 7위까지 상위 7두의 경주마를 순서대로 모두 맞히는 이벤트이다.

만약 1위부터 7위까지 모두 적중하는 고객이 나오면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적중자가 없을 경우 상금은 누적되고 복수의 적중자가 나올 경우 상금은 인원대로 안분된다.

만약 5번째 해당경주인 대통령배(GI)까지 적중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마지막 해당경주인 그랑프리(GI) 대상경주는 총 1억 2000만원의 상금이 걸리게 된다. 이벤트의 참여 유효기간은 대상경주에 출전하는 마필들이 거의 확정되는 1차 출전등록 시점인 약 2주 전부터 해당 대상경주의 발매 마감 30분 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전 국민이 대상이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www.kra.co.kr) 내 온라인 이벤트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주도한 한국마사회 CS마케팅처의 이덕인 처장은 “경마가 낯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이슈성 이벤트를 진행해 경마의 간접적인 체험기회 제공 및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마케팅팀(02-509-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갤러리 마당 초대작가전 - “A WEEK JOURNEY”

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갤러리 마당에서 초대작가 김수정의 ‘A WEEK JOURNEY’전을 개최한다. ‘suda’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작가는 단순하지만 손맛이 살아있는 선과 부드러운 파스텔 색감을 사용해 따뜻한 느낌의 그래픽 작품들을 제작해왔다. 특히 오래 전부터 이국적인 풍경에 매료된 작가는 작품 속 낯선 환경이나 장소에 놓인 대상들을 편안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로 그려내고 있다.

작품 <회전목마>도 현실 세계와 동떨어진 듯 한 평면적 화면으로 묘한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여행이라는 주제를 환기시킨다. 계속 같은 장소를 돌지만 탈 때마다 즐거운 회전목마처럼 반복되는 일상도 여행의 느낌으로 바라보면 더 행복할 수 있으리라는 작가의 소소한 바람이 묻어나는 이번 전시는 7월 1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2-509-1283

▲육성조련아카데미, 말조련 심화과정 수료식 시행

마사회가 2014년부터 국내 말산업 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시행한 ‘말조련 심화과정’의 첫 번째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총 4명으로, 지난 2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4개월간 현장실무에 필요한 육성과 조련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시행해 왔다. 지난 19일 가진 수료식에서 수료생 대표 주세혁씨(27세, 경기도 광주시)는 “말과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저희는 이곳 육성조련아카데미에서 4개월간 교육받아 이제 전문가 소리를 들어도 될 만큼 성장했다”면서 “4개월간 애써주신 교관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렛츠런팜 장수, 28일 본관 뒤 풀밭서 오케스트라 공연

렛츠럼팜 장수 본관 뒤 공연장렛츠럼팜 장수 본관 뒤 공연장


한국마사회 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장수목장 본관 뒤 풀밭 위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무료로 시행한다. 이번 오케스트라 공연은 전북을 무대로 활동 하고 중인 「아마빌레 윈드 오케스트라」를 렛츠런팜 장수가 초청해 이루어지게 됐다.

목장에서의 오케스트라 공연, 풀밭 위에서의 공연이라는 컨셉이었지만 공연관람을 위한 객석마련과 기본적인 무대가 될 수 있는 곳의 기본적인 정지작업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이 뒤따랐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공연집중도 제고를 위해 오케스트라측과 협의, 프로그램 구성을 클래식 뿐 아닌 민요모음 등을 추가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장수지역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63-350-3711.

▲‘금빛환희’, 스포츠서울배(L) 우승...서울 최강 3세 암말 등극

스포츠서울배 우승자 금빛환희와 신이치 기수스포츠서울배 우승자 금빛환희와 신이치 기수


지난 22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9경주(국2, 1800M, 별정Ⅱ, 3세 암말)로 열린 총상금 2억원의 제29회 스포츠서울배(L) 대상경주에서 신이치 기수와 호흡을 맞춘 ‘금빛환희(암, 3세)’가 우승했다.

국산 3세 암말만이 출전할 수 있는 스포츠서울배는 8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같은 조건으로 개최되는 코리안오크스(GⅡ)의 전초전으로 관심을 모았고, ‘금빛환희’는 서울 최강 3세 암말로 급부상했다. ‘금빛환희’는 경주초반 4~5위권에서 편안하게 경주를 전개하는 한편 안쪽 자리를 양보하지는 않았다. 4코너부터 거리를 좁히기 시작하더니 직선주로에 들어서 놀라운 추입력으로 앞선 말들을 제치기 시작해 2위를 기록한 ‘클린업스피드’와 3마신의 거리를 두고 결승점을 통과했다.

신이치 기수는 “겨우 데뷔 43일째인 외국인 기수에게 기회를 주신 조교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대선 조교사는 “부담중량이 4Kg이나 늘어, 우승을 바랐지만 가능성을 크게 보지는 않았다”면서 “2위권에 머물다가 종반에 추입하라는 작전지시를 했는데 기수가 경주전개를 잘 해줬다”라며 기수에게 공을 돌렸다.

▲6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 ‘공로자’ 자마 8100만원 기록

마사회, 대상경주에서 1위~7위 맞히면 상금 2000만원 쏜다 등 기사의 사진


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는 지난 24일 렛츠런팜 장수에서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주관으로 열린 6월 국내산 경주마 경매 시행 결과를 밝혔다. 총 53두가 상장됐으며, 상장마들이 주로에서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을 관람하고 난 후 구매할 경주마를 선택하는 브리즈업 경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마 선진국에서 2세 경주마 경매 시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방식이다. 총 53두의 경매마가 상장돼 이중 28두가 최종 낙찰됐다. 전체 낙찰률은 52.8%를 기록했지만 마사회가 상장한 30두 중 24두가 낙찰되면서 80%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반면 생산자 개별상장의 낙찰률은 17.4%를 기록해 저조했다. 부마 ‘오피서’와 모마 ‘공로자’ 사이에서 태어난 자마가 최종 낙찰가 8100만원을 기록하며, 이번 경매 최고가 경매마가 됐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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