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의 신들린 예언 비결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선 브라질 현지에서 브라질여자축구대표팀과의 경기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과 조우종 캐스터는 자신들의 경기 시작 전 방송 준비 모습을 공개했다. 수많은 자료와 포스트잇을 활용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표 위원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통해 첫 해설위원으로 데뷔하지만 신기에 가까운 스코어 적중률로 ‘문어신’이란 별명을 얻었다.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빅매치에서 모두들 스페인의 우세를 점쳤지만 이영표만이 스페인의 몰락에 표를 던졌다. 실제 경기 결과는 스페인의 1:5 대패였다. 또한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도 2대1로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예상했는데 이 역시 적중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표 위원은 러시아와 대한민국의 경기 결과 예측에 대해 “지난 3번의 월드컵 1차전을 우리가 모두 승리했다”면서 “또한 러시아는 후반 경기 끝나기 10분 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약점이 있다. 그 점을 노리길 바란다”고 분석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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