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6월 한 달간 계속되는 고객행사에서는 매주 일요일 걸그룹의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풍뎅이’, ‘헬로비너스’, ‘에이걸스’, ‘메이퀸’ 등이 8일부터 공연한다.
▲이 달의 말 문화 인물...한국전쟁의 영웅, ‘아침해’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우리나라의 말 문화를 빛낸 이 달의 인물로 한국전쟁 영웅 ‘아침해(미국명 레클리스)’를 선정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미국에서 추모기념관까지 건립된 전쟁영웅인 경주마가 적격이라는 설명이다. 경주로를 누비던 ‘아침해’는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미 해병대에 입대해 ‘레클리스’라는 이름으로 탄약과 포탄을 나르는 임무를 수행했다. 특히 1953년 3월 26일부터 닷새간 중공군과 맞붙은 ‘네바다 전투(연천전투)’에서 보급기지와 최전방고지를 모두 386회나 왕복하며 탄약 수백 톤을 날라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크게 기여했다. 산에서 부상자를 태우고 내려와 다시 포탄을 싣고 산을 오르기도 했다. 전우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레클리스는 전쟁 후 미국으로 건너가 훈장을 받고 하사관까지 진급했으며 얼마 전 추모기념관까지 설립됐다.
▲갤러리 마당 초대작가전-정말 情말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갤러리 마당에서 정마린 작가 초대전 “정말 情말”을 개최한다.
마음의 말을 그린다는 작가의 말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말’들을 만날 수 있다. 파스텔 톤의 색감과 부드러운 선은 다분히 소녀적인 감성을 보여주며 과감한 생략과 함축된 이미지는 정신세계를 중시하는 작가의 관점을 드러낸다.
정마린 작가의 말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나 동화 속에서, 때로는 꿈이나 공상에서 본 듯한 순수함과 천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놀이공원의 솜사탕처럼 보는 이의 마음을 달콤하게 녹여줄 정마린 작가의 전시는 6월 1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된다.
▲렛츠런팜 장수! ‘말 체험 방문지’로 성황을 이루다
전북 장수군 남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렛츠런팜 장수(목장장 신광휴)가 초록이 우거지기 시작한 5월부터 많은 방문객들로 붐벼 화제가 되고 있다. 렛츠런팜 장수는 승마체험, 트랙터를 이용한 목장 투어, 말 해설사의 친절한 설명에 자연경관이 더해져 ‘말 체험 방문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각지의 단체 관광객들이 4월 약 3,600명으로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늘어났으며, 승마체험 인원도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했다. 전국 렛츠런CCC 인근 주민들 방문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4월 렛츠런CCC 대구 이근 주민들이 처음 방문한 이후 이에 대한 호평으로 5월에는 수원, 부산 연제, 강남에 소재한 렛츠런CCC 인근 주민들이 방문했으며, 6월에도 광주, 인천 등에서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고객의 눈높이에서!...마사회, ‘경마공정성 강화위원회’ 구성·운영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는 지난 21일 ‘경마공정성 강화위원회’(이하 ‘공정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하고 37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공정위원회’는 4월19일 경마 공정성 강화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이종대 경마사업본부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지역본부장, 심판처장 등 내부위원 6명과 경주마관계자, 경마전문기자, 경마고객 등 외부위원 6명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경마공정성 강화과제는 변화하는 경마환경과 고객욕구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당해년도 개선 가능한 과제 위주로 발굴하여 연내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경마공정성 강화를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를 보여주었다.
선정과제들 중 고객참여와 정보공개 중심의 과제들이 눈길을 끈다. 경마관계자들이 아니면 보기 어려운 경주편성과정을 고객이 직접 참관하도록 하거나, 출발현장의 근접관람이 가능하도록 개방하는 고객참여 확대 프로그램들을 마련하는 한편, 경주마 조교속도를 측정하여 공개하고 출주마 체중변동을 사전에 알리는 등 정보공개에 관한 사항들이 있어 ‘고객의 눈높이’에서 생각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원유관 공정관리처장은 “특히 경마고객이 공정위원회에 직접 참여하고 활동하는 자리가 함께 마련되어 앞으로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경주마관계자에게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또한 고객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경마시행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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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golfah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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