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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차서린, 프로 골퍼로 ‘전업’ 선언

슈퍼모델 차서린, 프로 골퍼로 ‘전업’ 선언

등록 2014.04.08 14:25

수정 2014.04.09 15:25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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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골프, '슈퍼모델 차서린의 런웨이에서 페어웨이로’,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차서린차서린

차서린차서린


슈퍼모델 차서린이 자신의 이름을 건 슈퍼모델 차서린의 ‘런웨이에서 페어웨이로’를 통해 프로 골퍼에 도전한다.

골프전문채널 J골프(대표 김동섭)는 슈퍼모델 차서린이 골퍼로서의 완벽한 변신을 위해 10주간 태국에서의 고된 전지훈련에 돌입한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다.

부모와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골퍼로의 ‘전업’을 선언한 그가 과연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매주 목요일(10일 첫 방송)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차서린은 모델 15년차다.

그는 “처음 골퍼를 접한 것은 대학교 교양 수업이다. 공이 잘 맞는 순간, 런웨이에서 걷는 것과 같은 짜릿함을 느꼈다’라며 골프의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친구와 함께 프로 대회 갤러리로 간 적이 있는데, 비제이 싱(피지)의 스윙을 보고 본격적으로 골프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J골프 이동경 제작PD는 “다른 분야의 유명인이 골프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던 중 슈퍼모델 차서린이 진지하게 골프를 배우고 있다고 들었다”며 “골프 선수로서는 늦은 나이에 입문하는 것이지만 그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통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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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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