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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 바이애슬론 男 10km 스프린트 87명 중 82위

이인복, 바이애슬론 男 10km 스프린트 87명 중 82위

등록 2014.02.09 01:09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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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30·포천시청)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 87명의 선수 중 82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8일(이하 한국시간) 이인복은 러시아 소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 &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자 10km 스프린트에서 28분35초9를 기록했다.

이날 이인복은 페널티 1회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올레 아이나르 뵈른달렌(40·노르웨이)보다 4분02초4나 늦었다.

이인복은 지난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88명의 선수 중 7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는 50위권을 목표로 했으나 실제 성적은 지난 올림픽 보다 부진했다.

한편, 이인복은 오는 13일 밤 11시 바이애슬론 남자 20km 개인 경기에 출전한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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