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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 400만 돌파 직전···“한국형 액션 새 역사 쓴다”

영화 ‘용의자’, 400만 돌파 직전···“한국형 액션 새 역사 쓴다”

등록 2014.01.15 08:49

수정 2014.01.16 09:16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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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용의자’, 400만 돌파 직전···“한국형 액션 새 역사 쓴다” 기사의 사진

영화 ‘용의자’가 400만 돌파 직전이다.

1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전국 468개 스크린에서 총 4만 32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380만 8332명.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얘기를 그린 리얼 액션 영화다. 공유의 생애 첫 액션 변신을 비롯 실전 주체격술부터 스피디한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수중 촬영까지 한국 영화에 전에 없던 극한의 리얼 액션으로 폭발적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변호인’으로 총 10만 493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용의자’에 이어 3위는 ‘플랜맨’으로 4만 872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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