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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Q ‘어닝쇼크’ 딛고 반등

[특징주]삼성전자, 4Q ‘어닝쇼크’ 딛고 반등

등록 2014.01.07 09:08

수정 2014.01.07 17:33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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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를 딛고 장 초반 반등을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3분 현재 전날보다 1만원(0.77%) 오른 13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실적 영향으로 7000원(0.53%) 내린 130만원에 시작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6.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9조7000억원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한편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조원으로 5.2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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