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12월 DS3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 전개

시트로엥 DS3.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12월 한 달간 시트로엥 DS3를 구입한 고객에게 다른 시트로엥 모델을 최대 3개월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오는 31일까지 DS3(VTi·e-HDi 모두 해당)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올인원 드라이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DS3 구매 고객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DS4와 DS5는 물론 내년 3월 국내 출시를 앞둔 다목적 자동차 뉴 그랜드 C4 피카소 등 시트로엥 전 모델을 무료로 시승할 수 있다.

DS3 구입 고객은 구입일로부터 3년간 매년 1회씩 예약·시승할 수 있으며 선택한 차종을 매회 최대 한 달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구매고객에게 시승 기간 동안 필요한 유지비(주유비)를 지원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DS3는 물론 국내에서 공식 판매하고 있는 시트로엥 전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시트로엥만의 감성과 기술력을 적극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12월 DS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세·취득세 지원, 10만㎞ 소모품 무상 서비스 쿠폰 지급,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보증 기간 2년 연장, 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모두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또 오는 31일(등록일 기준)까지 구입한 모델에 따라 노바 전기렌지와 4만㎞ 엔진오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단 DS3 VTi구매 고객에게는 노바 전기렌지만 제공된다.

DS3 구매 고객은 선호에 따라 기존 진행하던 ‘특별 지원 프로모션’과 ‘올인원 드라이빙 프로모션’ 중 한 개의 프로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 또는 시트로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백현 기자 andrew.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