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변서은은 자신의 SNS에 철도 민영화 논란과 관련해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 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라는 글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글이 공개된 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변서은을 비난했다. “한 나라의 대통령에게 대체 막말도 수준이 있는 것이다” “아무리 마음에 안 들어도 이건 아니다” “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대통령에게 몸을 팔라니” 등 비난 여론이 거셌다.
논란이 거세지자 변서은은 SNS에 “정말 죄송합니다. 생각이 너무 많이 짧았습니다. 잘못한 만큼 쓴소리 달게 받겠습니다. 더 할 수 있는 말도 없고 진심입니다”라고 사태 진화에 나섰다.
OBS ‘연예 매거진’을 통해 얼굴을 알린 변서은은 2011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시즌2’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했다. XTM ‘와인드 업’, tvN ‘롤러코스터 3’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게임 ‘도타2’의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소속 최우석과 열애설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