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씨티카드가 진행한 반값 할인 행사에 고물가 불황기로 인해 실속 쇼핑을 찾아 1000여명에 이르는 고객들이 몰렸다. 장을 보러 온 고객들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멀티플러스 박스(장바구니)’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제공
고물가와 불경기로 인해 실속 쇼핑을 찾아 줄지은 사람들로 씨티카드가 연 50% 할인 행사에 1000명의 고객들이 몰렸다.
한국씨티은행은 8일 “씨티카드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씨티 멀티플러스 카드 출시 기념으로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씨티카드 결제 고객 대상 50% 할인(최대 2만원)하는 행사를 열자 1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요즘 물가는 치솟고 경기는 좋지 않다 보니 많은 분들이 알뜰 쇼핑을 할 수 있는 기회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씨티카드가 홈플러스에서 50% 할인하는 행사를 열자 할인점 부근 주민들 뿐 아니라 멀리서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i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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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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