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이 아내를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이종혁은 지난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 에 김민교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혁은 “아내가 나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벌었다. 결혼 전 500만 원 있었는데 연애하면서 300만 원 쓰고, 결혼 직전에는 200만 원이 남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아내와의 과거를 언급한 이종혁은 “난 예전 소원이 연봉 1,000만 원 넘는 것이었다. 지금 잘 되고 나니 아내는 ‘당신은 아내 복 많다’고 자주 말한다. 인정한다. 아내 아니었으면 이만큼 못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물 아홉 살 때 연봉 1000만원이었는데, 당시 아내가 월 150만원을 벌었기 때문에 둘이 합치면 2000만원 정도 되니까 결혼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 홍은희는 “아내복이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냐?”고 질문했고, 이종혁은 “아내가 나보다 그런 얘기를 더 많이 한다. 당신은 아내 복이 참 많은 것 같다고. 하지만 반박할 여지가 없다. 아내가 아니라면 이만큼 못 올라왔다”고 말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혁 아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혁 아내, 연예인급 미모다” “이종혁 아내, 내조의 여왕이네” “이종혁 아내, 잘 어울리십니다” “이종혁 아내, 정말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온라인에는 게임중독법, 연애의 기술, 팝스타 아리, 이정진, 콜오브듀티 고스트, 김유미, 꽃보다누나, 챔피언스리그, 정유미, 김진, 석주일, 박은선 등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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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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