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강릉은 19도, 부산은 21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겠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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