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6℃

  • 인천 4℃

  • 백령 5℃

  • 춘천 7℃

  • 강릉 8℃

  • 청주 8℃

  • 수원 5℃

  • 안동 9℃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7℃

  • 전주 7℃

  • 광주 7℃

  • 목포 9℃

  • 여수 12℃

  • 대구 13℃

  • 울산 13℃

  • 창원 13℃

  • 부산 13℃

  • 제주 13℃

우리투자證 “LG전자, 4Q 실적 3Q대비 증가할 전망”

우리투자證 “LG전자, 4Q 실적 3Q대비 증가할 전망”

등록 2013.10.25 07:45

장원석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해 3분기에는 휴대폰 부문 적자전환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4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우리투자증권 김혜용 연구원은 25일 “LG전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조9000억원, 영업이익 2180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의 경쟁심화로 3G 스마트폰 출하량이 예상보다 부진하며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분기와 유사한 1200만대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휴대폰 평균판매단가(ASP)는 전분기대비 4% 하락한 15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15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24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휴대폰 부문은 G2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늘어나는 200만대로 예상됨에 따라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1400만대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TV부문은 여전히 수익성 위주의 판매 전략을 유지하며 기존 예상대비 양호한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나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성수기의 프로모션 비용 상승으로 전분기대비 대비해서는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