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미남 배우’ 톰 히들스턴, 내한 기간 중 ‘SNL 코리아’ 출연 확인

‘할리우드 미남 배우’ 톰 히들스턴, 내한 기간 중 ‘SNL 코리아’ 출연 확인

등록 2013.10.15 13:22

김재범

  기자

사진 = 김동민 기자사진 = 김동민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다크 월드’의 매력적인 악당 ‘로키’ 역을 맡은 영국출신의 배우 톰 히들스턴이 내한 기간 중 19금 코드가 인상적인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한 사실이 공개됐다.

톰 히들스턴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크루들과 함께 야외 촬영을 진행, 출연작인 ‘토르: 천둥의 신’과 ‘어벤져스’를 패러디해 기상천외한 콩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직렬 5기통 춤’도 깜짝 선보일 계획이다. 톰 히들스턴의 ‘SNL 코리아’ 등장은 지난 5월 이후 제이슨 므라즈, 미란다 커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스타 출연이다.

톰 히들스턴은 ‘토르: 천둥의 신’ ‘어벤져스’의 매력적인 악당 ‘로키’ 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났으며 2013년 영화지 ‘토탈필름’에서 ‘가장 섹시한 배우 1위’에 이름을 올렸을 만큼 전 세계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그는 오는 30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서 개봉하는 영화 ‘토르: 다크 월드’로 한국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마블 스튜디오 대표이자 제작자 케빈 파이기와 함께 한국을 방문해 기자 간담회 및 레드카펫 행사를 가졌고, 이번 ‘SNL 코리아’까지 출연해 무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토르: 다크 월드’는 ‘어벤져스’ 이후 ‘아이언맨’ 다음으로 출격하는 마블의 두 번째 히어로 ‘토르’의 새로운 시리즈로, 웅장한 스케일은 물론, 더욱 깊어진 스토리가 더해져 올 하반기 극장가에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톰 히들스턴의 ‘SNL 코리아’ 출연분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BYLINE>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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