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삼동 공공원룸 30가구 공급

서울시, 역삼동 공공원룸 30가구 공급

등록 2013.07.26 09:24

김지성

  기자

서울시는 강남구 역삼동 798-28번지에 1인가구를 위한 공공원룸주택 30가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주택은 2호선 역삼역에서 도보 약 10분 거리로, 규모는 1가구당 12㎡다. 평균 임대보증금은 1993만원, 월 임대료는 12만원이다.

일반가구 모집에는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인 무주택 가구로 소득금액의 합이 314만4650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15가구는 중소제조업체 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접수는 8월 12~14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이뤄진다. 입주자 선정 발표일은 9월 13일, 계약기간은 9월 23~25일, 입주는 9월 23일~10월 22일이다.
<BYLINE>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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