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0일 금요일

  • 서울 24℃

  • 인천 23℃

  • 백령 21℃

  • 춘천 23℃

  • 강릉 28℃

  • 청주 24℃

  • 수원 24℃

  • 안동 27℃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4℃

  • 전주 26℃

  • 광주 26℃

  • 목포 25℃

  • 여수 24℃

  • 대구 29℃

  • 울산 27℃

  • 창원 26℃

  • 부산 25℃

  • 제주 24℃

검찰,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 추가 수뢰 정황 포착

검찰, 김종신 전 한수원 사장 추가 수뢰 정황 포착

등록 2013.07.22 10:02

안민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사진=연합뉴스 제공사진=연합뉴스 제공


검찰이 김종신(67)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추가 수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 전 사장이 전방위 금품 로비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이에 대한 수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21일 지난주 초 부산에 본사를 둔 원전 설비업체인 H사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송모 전 H사 대표를 체포하고 수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횡령)로 지난 17일 구속했으며 송씨가 횡령한 돈의 상당 부분이 김 전 사장에게 흘러갔을 것으로 보고 송씨를 상대로 돈의 사용처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

하지만 송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 전 사장과의 친분을 인정하면서도 금품제공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송 전 대표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것은 맞다”며 “사용처 등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