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한국증권금융은 11일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자본시장의 결제 원활화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비상 시 결제유동성 확보를 위한 청산결제자금 대출 ▲Repo시장 결제 조기화 및 결제유동성 공급 ▲국채시장 증권결제 원활화를 위한 증권대차 ▲결제회원의 결제자금 확보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거래소와 증권금융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본시장의 청산기관으로서 한국거래소와 금융중개기관으로서 한국증권금융이 결제 원활화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한국 자본시장의 질적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본시장제도 선진화' 및 '금융시장 불안에 선제적 대응'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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