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선 연구원은 ’엔저현상으로 일본에서 수입되는 열연량이 증가했다”며 “이가 열연 가격 하락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심 연구원은 “자동차용 냉연가격에 대한 인상이 불가능하더라도 열연가격 하락으로 3분기부터 마진 개선이 전망된다”며 “엔화 약세 속도는 둔화되더라도 엔저가 상당기간 유지되면 국내 열연 가격은 약세를 보일 것이다”고 내다봤다.
그는 “또 3분기부터는 당진3냉연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할 것이다”며 “올해 2분기를 바닥으로 이익 개선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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