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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구미2공장 또 혼산(폐산) 누출

LG실트론 구미2공장 또 혼산(폐산) 누출

등록 2013.03.23 12:34

수정 2013.03.24 11:23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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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또 폐산이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10시25분께 경북 구미시 임수동 LG실트론 구미2공장 3층에서 사용하고 남은 폐 혼산액인 폐산이 소량 누출됐다. 이달 들어 두번째다.

이날 누출된 양은 일회용컵 1잔 분량의 소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폐산은 불산과 질산 등이 섞인 혼산액을 사용하고 버린 폐기물이다.

LG실트론 구미2공장 측은 폐산이 누출된 직후 흡착포 등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제거한 뒤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품 생산 후 버린 폐산을 보내는 배관에 미세한 구멍이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 및 오염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LG실트론 구미2공장은 지난 2일에도 불산과 질산, 초산 등이 섞인 혼산액 30~60ℓ가 누출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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