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HOT 시절 두건 풀어서 출연정지 당해"

문희준, "HOT 시절 두건 풀어서 출연정지 당해"

등록 2008.08.23 13:41

이보영

  기자

90년대 방송 규제에 반항하느라 일부러 사고낸 사연 공개



【서울=뉴스웨이 이보영 기자】가수 문희준이 HOT 시절 일부러 방송사고를 낸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문희준은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HOT 시절 고의적으로 헤어스타일 규제에 반항하느라 방송 사고를 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머리를 가리려고 두건을 썼는데도 규제가 싫어서 일부러 뒷머리를 부풀려 조금이라도 더 보이게 했다. 한 번은 두건을 살짝 묶고 무대에서 춤추다 실수로 두건이 풀어진 것처럼 보이게 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두건 풀린 머리가 10초 정도 화면에 나오고 그 뒤로 해당 방송사에 출연 정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옥주현도 "조금이라도 갈색으로 염색하면 스프레이를 뿌리라고 지적당했다. 심하게 뿌려서 비라도 오면 얼굴에서 검은 물이 흘렀다"며 사연을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원조 아이돌 그룹 멤버인 문희준, 은지원, 유진, 옥주현, 김동완, 손호영 등이 출연했다. 방송은 25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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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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