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개봉과 함께 '데스노트 현상' 이어져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2006년 개봉된 영화 <데스노트>와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 수많은 마니아 팬을 형성하며 관련된 스틸, 영상, 흥행기록, 원작만화, 코스튬 플레이 등이 유행처럼 번졌다. 이를 일명 '데스노트 현상'이라 부른다. 지난 해 8월 케이블 TV에서 방영될 당시에도 사상 최고 시청률 (1편 3.090%, 2편 4.103%, 순간 시청률 6.196%)을 기록하기도 했다.
세 번째 작품이 될 <데스노트 L:새로운 시작> 개봉을 앞두고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이 한 달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관객들의 관심이 드러나고 있다. 모 포털 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클로버필드>, <명장>, <더 게임> 등을 제치고 빠르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영화종합 일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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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 L>은 나카다 히데오가 메가폰을 잡고, 데스노트 시리즈에서 'L'로 열연했던 마츠야마 켄이치가 다시 한 번 주연을 맡았다. 내달 1일 내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천재 명탐정 'L'이 '키라'와의 마지막 결전을 앞둔 23일 동안 또 다른 사신이 계획한 '전인류 말살 프로젝트'를 막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데스노트:새로운 시작>은 내달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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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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