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5월 용인시 수지구 광교 신도시에 개원한 히어로애니 미술학원은 서울 강남과 광진구, 분당구 등 수도권에서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춘 강사진 15명이 모여 개원한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교육브랜드다. 15명의 미술교육 연구개발팀은 모두 만화 애니메이션 디자인 전공자다.
히어로애니 미술학원은 만화 캐릭터를 그리기 좋아하고 관련 분야의 전공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연구 개발한 교육프로세스를 통해 맞춤식 미술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용인과 수원 전 지역에서 출판만화를 포함한 웹툰과 영상애니메이션, 캐릭터디자인, 게임그래픽 등 콘텐츠 관련 전공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특화된 분야의 전문성 학습을 위해 수강중이다.
히어로애니 미술학원에서는 지난해 ▲제20회 BIAF 학생만화, 애니메이션대전 5명 수상 ▲제10회 전국중고교생 서강 게임·애니·만화 아이디어 공모전 18명 수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최 제21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4명 수상 ▲신한화구 주최 제24회 신한그림엽서공모전 9명 수상 ▲상명대학교 주최 2020년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 14명 수상 ▲2020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게임 콘텐츠 실기대전 7명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성과를 내놨다.
또한 지난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이 만화 애니메이션 디자인 분야 21개 미술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용인 히어로애니미술학원 교육부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견하고, 개인의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설정, 작품기획, 각종 회화적 표현 능력 등 전공자로서 우수한 실기수준을 겸비할 수 있도록 방법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수준별 맞춤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교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용인 수지에 위치한 본원을 비롯해 동탄과 평택 지역에서도 동일한 양질의 만화 애니메이션 전문교육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총 3개 지점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입시미술교육으로 전공자가 된 이후 업계 전문가가 되기까지 모든 실기 자질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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