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홍지만 의원 "성서공단 혁신으로 젊은 일자리 창출"

달서구 업그레이드 두 번째 공약 발표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 새누리당 홍지만 예비후보(현 국회의원)가 달서구 업그레이드 두번째 일자리 창출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서공단 혁신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우수인재 유입 △대구지역 대기업 유치와 강소기업 육성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이다.

홍지만 의원은 574개 일반산업단지 중 전국 최초로 성서공단을 혁신단지 및 재생단지 선정시켰고, 2014년 특별법을 통과시켜 지방산단에 국비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었다.
지난해 9월 첫 사업으로 성서산업단지에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을 건설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고, 총 555억원이 투입돼 성서산단 성서체육공원부지에 지식산업센터 1개동과 오피스텔 1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홍 의원은 “(성서공단 혁신단지 및 재생단지 선정은) 그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것으로, 노후화돼 개선이 절실했지만 예산이 없어 개발의 엄두도 못 냈던 성서공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계기를 만든 것”이라면서 "국비 지원이 가능하게 되면 성서공단의 인프라가 개선돼 공단 직원들이 훨씬 좋은 작업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고, 탈바꿈 한 성서공단은 인재 및 우수기업들의 유입을 가속화 하고 창의 혁신공간으로 거듭나 대구경제 발전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혁신단지(산업부 선정)와 재생단지(국토부 선정)로 선정시킨 성서공단 혁신사업을 마무리해 우수기업 유치와 강소기업 육성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지만 의원은 지난 1월26일 예비후보 등록 이후 홀로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말씀을 청취하며 소통해 왔다. 그동안 청취한 지역 민심을 토대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달서구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 홍석천 기자 news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