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 지금이 빅찬스]서희건설 ‘휴먼파크 서희 스타힐스’

광주 新스카이라인을 꿈꾸다

‘휴먼파크 서희 스타힐스’ 조감도. 사진=서희건설 제공

서희건설이 광주 북구 각화동에 짓는 ‘휴먼파크 서희 스 타힐스’는 최근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착공식을 열었다.

광주 북구 각화동 383-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피스 텔과 혼합된 ‘아파텔’로 지어진다. 광주 최초로 35층 초고층으로 설계돼 광주의 새로운 랜 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2차 신규 용지 공급도 예정돼 앞으로 2000가구가 넘는 광주 동북부권 뉴타운으로 거듭 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하 1~4층 지상 35층 8개 동 전용 74㎡ 344가구, 84㎡ 584가구, 84㎡ 오피스텔 104실 등 총 1032가구(실)로 이뤄졌다.

단지는 정남향과 남동향 등 혼합 형으로 조성하고 내부는 방 4개에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로 설계됐다. 친환경 자재와 커뮤니티 공간, 여성을 위한 확장형 주차 설계 등을 적용했다.

단지 내 녹지비율을 최대화하면서 최 적의 동선을 살려 설계했다. 피트니스센터, 시니어클럽, 북카페, 어린이집, 독서실 등 이 들어선다. 전면 폭을 확대해 서비스면적을 늘리고 확장형 설계로 내부 공간을 넓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단지는 무등산 자락에 가까워 등산로와 산책로가 조성됐다. 제1·2 순환도로 인근에 자리 잡아 도심과 외곽의 접근 성이 탁월하고 호남고속도로도 1분 거리에 근접해 담양과 곡성, 순천, 여수 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하다.

특히 각화동권은 최근 10여년 동안 아파트 신규물량 공 급이 거의 없었던 탓에 인근 주민 반응이 뜨겁다. 평균 분양가는 3.3m당 700만원대로 인근 지역 같은 주 택형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17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성동규 기자 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