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볼 신화를 이룬 볼빅 (회장 문경안)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팀 페트로빅(48)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우승자인 페트로빅은 PGA투어 통산 1승을 갖고 있다. PGA투어와 웹닷컴투어에서 500회 이상 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페트로빅은 지난 1988년 프로로 데뷔한 이후 PGA투어 통산상금 1200만 달러를 돌파했고, 작년 PGA투어에서 12번 컷 통과에 1번의 톱 텐 진입에 성공하는 등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웹닷컴투어 플레이오프에서 53위로 2014년 풀 시드권을 획득 했으며, PGA투어에 조건부로 7~8개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또한 볼빅은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통산 19승을 올린 래리 넬슨(67)과 통산 9승을 올린 크레이그 스테딜러(61)를 영입했다.
래리 넬슨과 크레이그 스테딜러는 PGA투어 활동 당시 각각 10승과 13승을 올리는 등 PGA 팬들에게 친숙한 인물로, 현재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약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볼빅은 작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호주출신의 린지 라이트(35), PGA 웹닷컴투어에서 활약 중인 에릭 플로레스(27)와 후원 계약을 했다.
문경안 회장은 “팀 패트로빅과 챔피언스투어 선수들의 영입은 국산 골프용품업체 중 최초로 PGA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외국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국산 골프공이 PGA투어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가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동시에 PGA 경험이 많은 선수도 자신의 퍼포먼스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볼빅 볼을 선택했다는 점이 특히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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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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