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총인 장남에 성추행 당해”···진각종·진각복지재단은?
대한불교 진각종이 운영하는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여직원 2명이 진각종 최고지도자인 총인의 장남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관련 단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한겨레21>은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여직원 2명이 40살 김모씨를 성추행 혐의로 지난해 12월 검찰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김씨는 2015~2017년 사건 당시 진각복지재단 법인사무처 간부 신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진각종 현정원(감사실)의 원장은 총인의 동생으로 가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