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3.0시대]SK건설, 해외수주 적자 “이제는 남얘기”
신규 국가·공종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플랜트 부문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업계에서는 출혈경쟁으로 포화 상태인 일부국가를 피해 ‘플랜트 블루오션’에 뛰어들면서 수익성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는 평가다.앞서 SK건설은 현대건설·GS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60억4000만달러 규모의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 공사를 수주했다. 한국 업체들이 수주한 단일 플랜트 공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이어 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