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행복주택 선고 돌연 연기 왜?
지방자치단체가 중앙정부로 처음 소송을 건 목동 행복주택 지구 지정과 관련한 선고가 느닷없이 변경했다. 원고와 피고 모두 연기 요청을 하지 않았음에도 재판부가 일정을 미뤄 뒷말이 무성하다.양천구청은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목동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지구지정 취소 행정소송(사건번호 2014구합 54899)을 걸었다.지난 5월부터 시작돼 9월 18일까지 네 차례 심리를 거쳤고 오는 13일 오후 1시에 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