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선도지역 13곳 지정···민간유치 등 우려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13곳이 지정 됐다. 지역에서는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지만 지자체 예산 부족 등 활성화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국토교통부가 28일 낙후한 도심지역의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도시재생 선도지역(크게 도시경제기반형과 근린재생형으로 구분) 13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상대적으로 사업 규모가 큰 도시경제 기반형에는 부산역 일대인 동구 초량1·2·3·6동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1·2동, 우암, 종암동 일대 등 두 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