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넘은 ‘빚잔치’ 벌이는 김용환 輸銀행장
김용환 한국수출입은행장의 ‘빚잔치’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지난해 기준 수출입은행의 부채는 46조226억원으로 금융공기업 가운데 정책금융공사(49조2402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빚더미’에 올라 있다.하지만 김용환 행장은 지난 2011년 2월 취임한 이래 3년간 법인카드 사용액을 60.7%나 늘렸다. 수출입은행 직원 1인당 평균 연봉도 9400만원으로 거의 1억원에 달한다.1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의 부채는 최근 5년간 15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