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파크, 사전계약 3000대 돌파···경차시장 지각변동
한국GM의 ‘더 넥스트 스파크’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경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17일 한국GM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스파크는 토·일요일을 제외한 11영업일 만에 계약 대수 3300대를 기록했다.하루 평균 300대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현재 추세라면 7월 한달 동안 7000대 이상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국내 경차 시장 1위의 기아차 모닝의 월평균 판매 대수와 비슷한 수준이다.신형 스파크의 사전 계약 가운데 약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