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단독]SK온, 협력사 신용평가 착수···'엄격한 기준'에 업계 긴장
SK온이 '2025년 상반기 공급업체 신용평가'에 돌입한 가운데, 일부 협력사들 사이에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협력사 신용평가는 매년 반복되는 연례 절차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기준이 더 엄격해졌다는 반응이 나오면서다. 일각에서는 적자 행진을 보이고 있는 SK온이 공급망 관리를 보다 타이트하게 조정하려는 기조가 반영된 것 아니냐고 해석하는 분위기다. 상반기 신용평가 착수…거래 유지 여부 검토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최근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