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SI증권, '넥스트 증권'으로 사명 변경···"AI 기반 차세대 MTS 제공"

SI증권이 '넥스트 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2022년 'VI금융투자'에서 'SI 증권'으로 변경된 지 2년 만이다. SI증권은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혁신을 목표로 '넥스트 증권'으로 사명 교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금융 시장의 혁신에 무게를 두고, 글로벌 확장 및 신사업 진출을 통해 미래 금융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명 변경과 더불어 지식, 커뮤니티, 투자를 융합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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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 SI증권 대표에 선임

SI증권이 김승연 전 토스증권 대표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한다. 14일 SI증권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오는 29일 SI증권 임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후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관련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구글, 틱톡 등 글로벌 기업에서 경험을 쌓고 토스증권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최근 임기 6개월을 남기고 토스증권에서 사임했다. SI증권은 "김 대표의 경력과 성과가 회사의 글로벌 확장 및 리테일·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