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일반
정치권·노조 "MBK, 홈플러스 먹튀 행각만"···국회 청문회 개최 탄력받나
홈플러스 노조와 정치권이 MBK의 홈플러스 M&A 시도를 '먹튀 행각'으로 규정하며 강력비판에 나섰다. 차입매수(LBO) 전략을 구사한 결과 홈플러스에 막대한 금융비용 부담이 전가됐고 결국 홈플러스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낮게 나오는 상황을 초래했다는 주장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 의원들도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국회 청문회 개최를 추진하면서 MBK 책임론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