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빠르게 올라갈 수 없게 되어버린 미국의 한국 제조업 공장
한미 관세협상이 미국의 투자 요구와 상호 관세 인하 조건으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현대차·LG의 미국 공장 건설 현장에서는 대규모 한인 인력이 ICE 단속에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리쇼어링 정책에 맞춘 공장 건설 역시 현지 하도급·규제 이슈로 분쟁이 빈번해지면서, 한국 제조업체의 미국 진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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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빠르게 올라갈 수 없게 되어버린 미국의 한국 제조업 공장
한미 관세협상이 미국의 투자 요구와 상호 관세 인하 조건으로 난항을 겪는 가운데, 현대차·LG의 미국 공장 건설 현장에서는 대규모 한인 인력이 ICE 단속에 구금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미국 리쇼어링 정책에 맞춘 공장 건설 역시 현지 하도급·규제 이슈로 분쟁이 빈번해지면서, 한국 제조업체의 미국 진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산업일반
이 대통령 "한국 제조·조선업, 미국의 유일한 파트너...원전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한미 재계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제조업과 조선업이 미국의 최적이자 유일한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전략산업 협력, 공급망 안정, 원전 및 반도체 분야 협력을 통한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을 제시했다.
중공업·방산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한·미 조선협력 모색
HD현대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마스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미 조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 본사에서 외교부장관, 주한미국대사대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사들과 함께 세계적 조선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실질적 지원책을 점검했다.
중공업·방산
美 해군성 장관, 필리조선소 방문⋯김동관 부회장 "美 조선업 재건 주도"
존 펠란(John C. Phelan) 미 해군성 장관, 러셀 보트(Russell Vought) 백악관 예산관리국장 등 미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화필리조선소(Hanwha Philly Shipyard)를 7월 30일(현지시간) 방문했다. 러셀 보트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 1기 시절에도 예산관리국장을 지낸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미국 정부 조선업 재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대통령의 예산안 수립 및 집행과 행정부의 입법 제안, 정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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