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LS,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싹쓸이'···수주 랠리 본격화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LS그룹 계열사들이 북미,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전력 인프라 및 초고압 케이블, 버스덕트 등 주요 설비 수주를 잇따라 확보했다. 실적 역시 크게 상승하며 올해 30조 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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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싹쓸이'···수주 랠리 본격화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면서 LS그룹 계열사들이 북미, 동남아, 유럽 등지에서 전력 인프라 및 초고압 케이블, 버스덕트 등 주요 설비 수주를 잇따라 확보했다. 실적 역시 크게 상승하며 올해 30조 원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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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창립 22돌 LS그룹···역대 최대 매출 눈앞
LS그룹이 조용히 오는 11일 창립 22주년을 기념한다.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 전략이 국내외 사업 확장과 미국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IPO 추진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면서 ㈜LS의 올해 역대 최대 매출 달성이 점쳐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오는 11일 창립 22주년을 맞는다. 올해도 예년과 같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전사 휴무를 시행한다. 다만 창립기념일이 화요일과 겹치면서 10일을 권장 휴무일로 지정해 이틀간 징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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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美빅테크 기업에 1329억 규모 전력시스템 사업 수주
LS일렉트릭이 미국 테네시 주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솔루션을 공급하는 1329억원 규모의 계약을 북미 빅테크 기업과 체결했다. 내년 4월까지 고압 및 저압 수배전반, 변압기 등을 공급할 예정으로, 전력시장 내 입지 확대로 현지 장기공급계약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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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빅테크 AI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 공급
LS전선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을 공급한다. LS전선은 미국 A사와 향후 3년간 버스덕트(Busduct) 공급 프레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배치해 대용량 전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보다 손실과 발열, 화재 위험이 낮아, 데이터센터 등 고전력 시설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납기, 기술, 품질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A사의 글로벌 공급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효성중공업, 3분기 '슈퍼 서프라이즈'···목표가 최고 282만원
효성중공업이 2023년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력기기 부문 호조와 북미 시장 매출 증가로 증권가 목표주가가 일제히 상향됐다. 건설 부문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데이터센터 등 AI 관련 수요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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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영업익 148억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3분기 매출 2328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유럽과 미국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 URD 케이블 수출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주요 실적 견인 요소다. 베트남 내수 시장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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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LS마린솔루션 대상 교환사채 발행···2000억원 규모
LS전선이 2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해 LS마린솔루션 주식 일부를 활용한 자금조달에 나선다. 이번 투자금은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신설과 HVDC 포설선 건조 등 해상풍력·전력 인프라 설비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AI 확산에 따른 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한 전략적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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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빌드윈, 싱가포르 800억 규모 초고압 시공 프로젝트 수행
LS마린솔루션 자회사 LS빌드윈이 LS전선과 협력해 싱가포르에서 800억원 규모의 230kV 초고압 지중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AI·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국가 인프라 확장으로, LS그룹 3사가 제조부터 해저·지중 시공까지 밸류체인 역량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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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AI 훈풍타고 비수기도 날았다···글로벌 전력시장 입지 확대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향 훈풍에 웃음을 짓고 있다. 미국발 관세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로 인한 미국 수출 확대 효과가 컸다. 2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조2163억원, 영업이익은 1008억원을 거뒀다. 당초 시장에서는 LS일렉트릭의 영업이익을 1120억원 수준으로 예상했던 만큼 기대치를 하회하기는 했으나 전년대비 성장세는 이어갔
종목
LS ELECTRIC, 수주 잔치에도 이익은 제자리··· 투자자 매력 '흔들'
LS ELECTRIC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힘입어 대규모 수주를 이뤘으나, 관세 부담과 납품 지연, 기대치 하회한 3분기 실적으로 투자자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증권가에선 내년 상반기 실적 개선 여부가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