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K석화, 성적표 공개 마무리···2분기도 암울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올해 2분기에도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금호석유화학 모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은 7분기 연속 적자를 냈으며, LG화학과 한화솔루션은 신재생에너지 등 연관 사업에서는 선방했지만 화학 부문 적자는 이어졌다.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하반기 전망도 밝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