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전장사업 확대하는 LG이노텍, 올해 수익성 확대 '분수령'
LG이노텍이 지난 1분기 역대급 매출을 거둔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예고했던 전장부품 사업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장사업 확대가 현실화되기 위해선 매출과 투자 모두 광학솔루션에 치우친 구조부터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지난 1분기 전장사업 부문에서 46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4912억원) 대비 약 4.8%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