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보험업계, IFRS17 적용에 순익 늘렸지만···"착시효과 경계해야"
보험업계가 올 1분기 전년 대비 눈에 띄게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 다만 이는 회계기준(IFRS17) 변경에 따른 '착시효과'인 만큼 지나친 낙관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국내 생명·손해보험 합산 당기순이익은 5조2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우려를 거두지 않고 있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판단에서다.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