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사
HL디앤아이한라, 서대문역 초역세권 재개발 수주 확정
HL디앤아이한라(HL D&I 한라)는 지엘돈의문디앤씨에서 발주한 1762억원 규모의 '서대문역(돈의문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돈의문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서울 종로구 교남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철거, 이주 절차를 거쳐 2025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7개월이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