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ELS 리스크 한숨 돌린 은행권, 과징금 축소 '기대감'↑ 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ELS 소송 1심에서 승소하며 은행권이 거액의 과징금 부담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재판부는 투자자의 책임을 인정했고, 금융위원회는 과징금 산정 기준을 변화시켜 최대 75%까지 감경이 가능해졌다. 다만 추가 소송과 내부통제 강화 여부에 따라 최종 제재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